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통화 중 다른 전화가 올 때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. 갤럭시와 달리 아이폰에서는 통화대기 기능을 직접 활성화해야 하는데요.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에서 통화대기를 설정하고, 통화 중 부재중 표시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1. 아이폰 통화대기 설정 방법
아이폰에서 통화 중 다른 전화가 걸려왔을 때 통화대기 기능을 사용하려면 설정에서 직접 활성화해야 합니다.
- 아이폰 홈 화면에서 [설정]을 엽니다.
- 설정 메뉴에서 [전화]를 선택합니다.
- [통화대기] 항목을 찾아 터치합니다.
- 비활성화된 통화대기 버튼을 눌러 활성화합니다.
이제 다른 사람과 통화 중일 때 새로운 전화가 오면 통화대기 기능이 작동하여 기존 통화를 유지하면서 새 전화를 받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.
2. 통화대기 설정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
간혹 아이폰 설정에서 통화대기를 활성화했음에도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런 경우에는 사용하는 이동통신사에서 별도로 통화대기 기능을 신청해야 할 수 있습니다.
- SKT 사용자: 키패드에서
*40을 입력한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되며, 이후 SKT에서 확인 문자가 도착합니다. - KT 사용자: 키패드에서
*68을 입력한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되며, 이후 KT에서 확인 문자가 도착합니다.
이동통신사별 코드 입력 후에도 통화대기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면,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추가적인 설정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3. 통화 중 부재중 표시 관리
아이폰에서는 통화 중 부재중 처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지만, 특정한 경우에는 수동으로 설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- 통화 중 부재중이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는 경우, 설정 > 전화 > 부재중 전화 표시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.
- 알림 설정에서 전화 알림이 켜져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. (설정 > 알림 > 전화)
결론
아이폰에서는 갤럭시와 달리 통화대기 기능을 직접 설정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만약 설정을 완료했음에도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면, 이동통신사에 별도 신청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 이번 가이드를 참고하여 아이폰 통화대기 설정을 올바르게 적용하고, 통화 중 부재중 전화도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세요.